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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콧물 멈추는법 원인 치료방법 !!!

건강정보원 2019. 8. 20.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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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은 일찍 저무는 것인지 점점 일교차가 심해지면서 벌써 가을이 온 듯한데요, 환절기가 다가올수록 감기는 물론, 콧물 코막힘 등 비염 증상이 발생하거나 악화되기도 합니다.


콧물이 흐르는 증상은 흔한 증상인 만큼 가벼게 여길 수도 있지만 흔하고 자주 일어나기에 생활에 더 영향을 주고, 고질적이며 중요한 병의 증상일 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콧물은 코 안의 점막을 덮고 있는 점액의 양이 많아지거나 감염으로 인해서 누래지기도 하는데요, 코 안의 습도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몸을 방어해주는 역할을 하는 등 신체에서 중요한 역할을 도와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콧물이 흐른다면 관심을 어느정도 가져야하며, 오늘은 콧물 멈추는법 원인 과 치료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콧물 멈추는법 원인 ???


대부분의 사람들은 평소에 콧물에 대해서 크게 신경쓰지 않기 때문에 콧물이 신체의 어떤 변화를 알려주는지 잘 모르고 있습니다.


콧물의 색깔이나 점성만으로 병을 진단하기는 힘들지만, 병의 감별에 도움이 될 수 있는데요, 콧물은 분비물의 양상에 따라 수양성, 점액성, 농성, 혈성, 악취성으로 나눌수 있습니다.



1. 수양성

콧물이 물처럼 흐르는 경우를 말하며, 급성 비염의 초기 증상, 혈관운동성 비염, 알레르기성 비염 등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2. 점액성, 농성

끈끈한 하얀색이나 누런색일 경우에는 축농즉, 만성 비염, 급성비염의 말기 등을 의심할 수 있으며, 누런 콧물이 한쪽 코에서만 흐른다면 비강이나 부비동의 악성 종양으로 의심할 수 있습니다.



3. 혈성

콧물에서 피가 섞여 나오는 경우에는 겅성비염이나 종양, 결핵 등을 의심할 수 있지만, 코를 후비거나 코를 잘못 풀어서 코피가 쉽게 날 수 있기에 잘 구별해야 합니다.


4. 악취성

콧물에서 악취가 심하게 날 경우 종양, 비강 이물, 축농증 등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만약 교통사고와 같은 외상 이후에 맑은 콧물이 흐른다면 두개저 골절로 인한 뇌척수액 콧물로 의심할 수 있기에 병원에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콧물 멈추는법 치료방법 ???


1. 비타민 섭취


먼저 콧물이 멈추지 않는다면 소염진통제 1알을 섭취한 뒤, 따뜻한 물 500ml를 마시고, 비타민c 1000mg 3알, 비타민d 5000u 1알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단, 과일은 먹으면 증상이 심해질 수도 있기에 삼가하고 꿀로 대신해도 됩니다.




2. 생리식염수

코세척은 비강용 생리식염수로 콧속을 씻어내는 것을 말하는데요, 불편한 코 증상을 완화시키고, 약물 복용량을 줄이는 안전하고 효과 좋은 방법입니다.


평소에 코 질환이 없더라도 꾸준히 실천을 하게 되면 코 질환을 예방하는데 아주 효과적이며, 콧물이 많이 날 때는 아침 저녁으로 하루 2번 코세척을 하는 것이 적당합니다.



3. 스팀타월

코세척에 익숙하지 않다면 스팀타월로 코에 수분을 공급해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수건에 물을 적신 후 전자레인지에 1분정도 돌리면 살짝 뜨거워 지며, 누워서 식을 때까지 눈, 코를 덮어주면 되는데요, 목뒤에도 같은 방법으로 하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4. 식염수

이번에는 코를 식염수로 세척하는 것이 아닌 스프레이 용기에 비강용 생리식염수를 담고 수시로 코에 뿌리는 방법입니다.


콧물이 흘러내리지 않지만 코가 콧물로 꽉 찬 느낌이라면 끈적한 콧물 때문일 가능성이 높기에 식염수를 이용해 가볍게 풀어주는 것인데요, 이 방법은 코가 막혀 콧물이 잘 나오지 않는 영유아에게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5. 적정 온도와 습도

비강 점막은 온도와 습도에 민감하며, 건조하거나 실내 외 온도차이가 심하면 점막이 예민해져 콧물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실내 습도 50%, 온도는 22~24도가 제일 적당하며, 밤에는 적정 온도와 습도 유지에 신경을 써야하며, 코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 잘 때는 마스크를 쓰는 것 또한 도움이 되기에 추천드립니다.



6. 코 푸는 방법

코를 풀때는 코안에 있는 콧물을 다 빼내겠다는 마음으로 강하게 푸는 것은 코 건강에 좋지 않으며, 코는 항상 어느정도의 콧물을 유지하려는 성질이 있기에 오히려 콧물이 더 늘어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나 영유아의 경우 코를 세게 풀 시 중이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에 항상 가볍게 코를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무엇보다 콧물이 장기적으로 흘러내린다면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 후 병에 따라서 투약이나 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증상이 심하지 않아 스스로 위의 방법들을 이용할 수도 있지만 약을 잘못 써서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도 분명히 있기 때문에 증상이 심할 경우 병원에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저는 목사랑차를 구매하여 매일 달여서 먹었더니 효과를 상당히 보고 있는데요, 다른 방법들도 다 유용하겠지만 제일 추천드리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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