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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하기전에 준비운동을 충분히 하지 않고 하거나, 일상 생활 속에서 갑작스런 사고나 실수 등으로 인해 발등 인대가 늘어나는 경우가 발생하곤 합니다.


여성들의 경우 하이힐을 오래 신어서 생기게 되는 증상 중 하나이기도 한데요, 혹시나 장기간 통증이 지속되거나 문자가 되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많아지게 됩니다.



그렇다면 발등 인대 늘어났을 정확한 원인은 무엇이며, 어떠한 증상이 있고, 어떻게 치료를 해야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발등 인대 늘어났을때 원인 ???


생각보다 발이나 발등이 삐었을때 초기 대응을 잘 하지 못하여 고질병이 되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요, 수년 전에 발등 인대가 늘어났었는데 최근에 다시 통증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걷기 혹은 달리기를 하다가 발을 과다하게 사용하여 인대가 손상받게 되는 경우가 주된 원인입니다.



또는 안좋은 자세로 운동을 하다가 발목이나 발등을 접질러 인대 손상을 가져오거나 늘어나기도 하며, 발에 맞지 않는 신발을 장기간 착용하여 발생하기도 합니다.


먼저 발등 인대나 발목 인대가 늘어나서 통증이 있다면 골절 유무를 파악해야 합니다.



발목과 발사이에 운동성이 어느정도 되는지 파악해야하며, 운동 제한이 심하다면 골절도 의심해봐야 하기 때문입니다.


골절 유무를 확인하는 방법은 오타와 룰을 활용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아래의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해당 부위에 손가락을 압박을 했을 때 통증이 있다면 병원에 내원하여 엑스레이 촬용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발등 인대 늘어났을때 증상 ???


발등이 늘어나게 되면 순간 뚜두둑 하는 파열음과 함께 붓거나 멍이 들고,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서 있는 것도 힘들 정도로 심한 통증을 유발합니다.


발의 인대 중에서 주로 바깥쪽 복숭아뼈 쪽에서 인대 파열이 일어날 수 있으며, 안쪽보다는 바깥쪽 인대가 잘 다치는 이유는 발목 바깥쪽 복숭아 뼈가 더 발 쪽으로 길게 내려와 있어, 안쪽 인대보다 약하기 때문입니다.



인대는 뼈와 뼈 사이에 있는 노끈같은 구조물로써 관절이 움직이지 않게 고정하는 역할을 하는데요, 잘 늘어나는 조직은 아닙니다.


그래서 인대가 완전히 파열되는 경우를 끊어졌다고 하며, 발등 인대 늘어났을때 와 같은 경우는 여러 가닥의 노끈이 부분적으로 파열되어 일부가 남아있어서 늘어났다고 표현하는 것입니다.



발등 인대 늘어났을 때 치료 ???


인대 손상 치료 의 경우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회복할 수 있는데요, 우선은 발등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하며, 제일 효과적인 초기 부기 감소 방법은 냉찜질입니다.


또한 탄력 붕대 등을 이용하여 압박하고 다친 발등을 심장보다 높은 곳에 위치시키는 것 또한 초기 통증과 부기 감소에 도움을 주며, 자세한 치료 방법과 그 외의 인대 손상 치료 방법들은 아래에 나와있습니다.




발등 인대가 늘어났다면 얼음찜질을 제일 먼저 해줘야하는데요, 인대 손상이 오게되면 조직은 빠르게 붓기 시작하고, 통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통증을 진정시키고 신경을 위축시켜야 합니다.


얼음찜질은 통증뿐만 아니라 근육 조직을 추축시켜줘 출혈과 부종이 가라앉게 만들어 줍니다.



얼음찔질을 하는 방법은 얼음주머니를 만든 후 매시간 찜질을 해주는데요, 시간당 보통 20분을 넘기면 안되고, 우선 3~5분 정도는 해당 부위에 찜질을 해주다가 1~2분정도 휴식 후 다시 5분 찜질을 해주는 방식으로 하면 됩니다.


부상을 당한 직후 2~3일 정도는 냉찜질을 해주고, 부종이나 출혈이 회복된다면 온찜질을 통해 근육의 기능 회복에 도움을 주면 됩니다.



온찜질은 작은 혈관들을 확장시켜 혈류량을 증가시켜주며, 영양공급을 늘려 회복을 빠르게 도와줍니다.


온찜질은 20분정도 해주는게 좋으며, 건식과 습식이 있는데 보통은 습식 온찜질이 피부 침투 능력이 좋기 때문에 더 효과적이기에 추천드립니다.



그 다음 단계는 인대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것인데요, 발등 인대가 늘어난다면 압박붕대로 감아줘서 발등이 회복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줘야 합니다.


주의사항으로 반깁스를 하거나 압박붕대로 고정만 하면 다 낫는 줄 아는 환자들이 많은데요, 붕대를 풀거나 반깁스를 제거한 뒤에도 계속해서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기에 완전히 낫기 전까지는 정기적으로 병원에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붓기를 빠르게 빼주기 위해 틈틈히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올려 놓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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