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곤지름 증상 원인 치료 !!!

곤지름은 남녀 50%의 비율로 발생하는 아주 흔한 질환이지만 증상을 겪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왜 걸리게 되었는지 한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곤지름의 근본적인 원인이 아닌 이성과의 성적 접촉과 상대방의 잘못이다 라며 다른 곳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누구의 탓을 하기 전에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완치를 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전문의와 정확한 상담을 진행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곤지름에 걸리는 원인은 무엇이며, 곤지름 증상을 어떻게 확인하고, 치료는 어떻게 하는 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남자 곤지름 원인 ???

1. 직 간접적 접촉

곤지름은 HPV(인간유두종바이러스)라는 원인 바이러스의 감염과 면역세포의 활동성 문제에 따라 성기 및 항문 부위에 발병하는 사마귀 질환입니다.

사마귀와 모양이 비슷하지만 잘 부스러지고 닭벼슬 같이 뾰족하게 생겼는데요, 성적인 접촉을 통해서 전염되는 경우가 많아 곤지름 성병 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기타 직 간접적인 피부 접촉을 통해서 바이러스에 감염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바이러스 감염을 막기 위한 개인 면역 관리가 매우 중요한 질환으로, 꾸준하게 면역 관리를 위한 노력을 해야합니다.

남성 곤지름 은 성기 및 인접부위, 항문 부위에 주로 발생하고, 여성 곤지름 은 대음순 및 항문 부위에 주로 발생하지만 바이러스 감염 세포와 증식에 따라서 생식기 및 요도 안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곤지름 증상을 겪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본인이 곤지름에 걸린 것을 수치스럽게 생각하지만, 곤지름은 지극히 일상적인 수준의 접촉들이나 행동들, 물건, 장소 등 직접적이지 않더라도 HPV에 감염될 수 있습니다.

HPV는 전염이 유독 잘되기 때문에 곤지름 병변의 단순한 접촉만으로도 전염이 쉽게 발생할 수 있으며, 잠복기가 평균 3~4개월에서 6개월까지도 됩니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남녀 사이의 관계가 아니더라도 그와 유사한 행위를 통해서도 병변이 닿을 경우 50% 이상의 확률로 전염이 됩니다.

만약 감염사실을 알게되었다면 빠르게 상대방과의 관계를 중단하고, 상대방에게도 증상이 나타나는지 확인한 뒤 검사를 받고 치료를 해야합니다.

2. 면역 문제

곤지름은 직 간접적인 접촉 외에도 면역 문제에 의한 발생일 가능성도 높습니다.

바이러스를 접촉을 통해서 걸릴 수도 있지만 접촉하는 모든 바이러스들이 질병을 일으키지는 않으며, 우리의 몸에 침투한 뒤 몸 안에서 세포와 결합함으로써 그 유전자형에 맞게 세포를 변형시켜야만 합니다.

면역 문제로 곤지름이 발생한 것이라면 일상 생활에서 문제를 찾아야 하는데요, 일상 전체를 고려하여 특히나 '장' 을 소중히 해야합니다.

장은 식습관과 생활 습관들을 보면 건강한지 아닌지에 대한 판단이 어느정도 되며, 하루 세끼를 잘 챙겨먹고, 인스턴트 음식을 먹지 않으며, 제 때 식사하거나, 술 담배를 하지않는 사람은 장이 건강할 것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점점 몸이 약화되며 장이 망가지게 되어 면역세포들이 제대로 활동하지 못하게되고, 최종적으로 곤지름과 같은 질병에 걸리게 되는 것입니다.

정확한 원인은 전문의와의 진료와 검사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겠지만, 기본적인 건강 관리가 질병을 예방하고 빠르게 치료되도록 도움이 될 것입니다.

남자 곤지름 증상 ???

곤지름에 걸리게 되면 외음부 뿐만 아니라 질이나 항문 주변, 자궁 입구에도 생기는데요, 여러 개의 크고 작은 사마귀 또는 닭벼슬 모양의 돌기들이 생기게 됩니다.

앞서 설명했듯이 모양이 일반 사마귀와 다르면서 특이하기 때문에 증상을 확인하는 것은 육안으로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사마귀 모양을 하고 있지만 점점 커지면서 작은 닭벼슬과 같이 변하게 되는데요, 그 주변으로 여러군데 생기기도 하며, 크기도 제각각으로 변하게 됩니다.

2차적으로 세균 감염이 일어날 시 냄새가 나며, 냉이가 많아지고 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특히 면역력이 감소한 임신 중 산모나 면역 억제제를 쓰는 환자는 일반인들보다 더 크게 자라서 외음부나 질을 막기도 합니다.

자연 치유율이 상당하여 대부분은 6개월 안에 자연적으로 사라지기도 하는데요. 앞서 설명한 면역 문제가 없는 사람일수록 자연 치유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남자 곤지름은 무증상인 경우도 많이 있는데요, HPV 바이러스는 잠복기가 있기 때문에 보균하고 있지만 육안상으로는 나타나지 않아 본인이 감염된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실제 환자들의 대부분이 증상이 보이기 전까지는 심각성을 느끼지 못한다고 하고 알아차리기 힘들다고 합니다.

하지만 곤지름 예방접종이 가능하기 때문에 당장 육안상으로는 보이는 증상이 없더라도 본인의 관계나 환경을 생각했을 때 걸릴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되면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남자 곤지름 치료 ???

곤지름 증상을 확인했을 때 크게 자라기 전에 치료를 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많이 자라게 될 경우 단순히 약을 발라서 치료할 것을 절제를 해야만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피부의 넓은 범위까지 증상이 퍼지기 때문에 치료 시 피부의 손상 가능성이 더욱 높아집니다.

1. 약물치료

곤지름은 제거한 뒤에도 재발하기도 하며, 치료하지 않았지만 자연 치유되기도 하는데요, 증상이 심하지 않을 경우에는 '포도필린'을 바르면 대부분 치료가 됩니다.

남자는 상관없겠지만 여성의 경우 임신이 아닐때에는 10~25%의 포도필린을 발라주고 30분~1시간정도 지난 뒤 물로 씻어주면 되며, 포도필린 대신 인터페론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2. 파괴치료

앞서 설명한 곤지름이 상당히 크거나 상당한 시간이 지났을 경우에는 절제 수술, 전기 소작, 레이저 치료, 냉동 치료를 통해서 제거해줍니다.

3. 임신 치료

임신 중인 여성의 경우 포도필린, 인터페론은 태아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사용을 삼가해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태아가 사망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임신 중에는 심각하지 않을 경우 매일 깨끗하게 씻겨주고 건조시키며, 심각할 경우 냉동 치료나 레이저 치료와 같이 파괴 치료를 진행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