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골관절염은 나이가 들어갈수록 더 쉽게 걸리게 되는 질환으로, 흔히 무릎 관절염도 여기에 포함되어 있지만 그 외에 더 다양한 신체 부위의 관절염들이 있습니다.
고령 뿐만 아니라 젊은 층에서도 의외로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좋지 않은 생활습관과 과도한 운동으로 인해서 골관절염을 겪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만큼 쉽게 접할 수 있는 질환이기에 원인에 대해서 조사한 뒤 치료방법을 습득하는 것이 좋은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전반적인 골관절염의 원인들과 치료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퇴행성 관절염은 퇴행성 관절 질환, 골관절염이라고도 하며, 관절을 이루는 뼈와 뼈 사이에서 충격을 흡수하는 관절 연골의 점진적인 손상이나 퇴행성 변화로 인해 관절을 이루는 뼈와 관절막 등에 2차적 손상이 일어나 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관절염의 빈도는 비교적 높은 편이기 때문에 하나 이상의 관절에서 관절염을 보이는 빈도는 15~44세에는 5% 미만, 45세~64세에서는 30%, 65세 이상에서는 60% 이상의 빈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노령 인구가 많아짐에 따라 그 발병확률도 증가하고 있으며, 나이가 많아질수록 여성에게서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골관절염 원인
과거에는 골관절염을 노화 현상의 일부로 생각하기도 했으나, 최근 단순 노화 현상과는 다른 관절 연골의 변화를 보이는 질환으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확실한 원인은 찾을 수 없으나 나이, 성별, 유전적 요인, 비만, 특정 부위 등이 영향을 준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심한 충격이나 반복적인 가벼운 외상 후에 발생되는 경우 등이 대표적입니다.
골관절염의 원인은 부위별로도 어느 정도 차이를 보일 수 있는데요, 척추는 직업적으로 반복되는 작업이나 생활 습관 등이 원인이 되며, 엉덩이는 무혈성 괴사와 엉덩이 관절 이형성증 혹은 외상이 많은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무픞 관절의 경우 나이, 성별 및 몸무게가 주된 원인으로 판단되며, 발목 관절은 주변 인대의 손상이 퇴행성 관절염을 유발하는 가장 흔한 원인으로 판단되고 있습니다.
관절염에 걸리게 되면 통증은 초기에 해당 관절을 움질일 때 심해지는 양상을 보이며, 병이 진행됨에 따라 움직임 여부에 관계없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게 됩니다.
골관절염 치료
부위별 퇴행성 관절염은 관절 연골의 퇴행성 변화에 의해서 발생하게 되므로, 이를 완전히 멈추는 확실한 방법은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환자 자신이 질병의 성질을 이해한 뒤 정신적으로 안정을 갖고 통증을 줄이며, 관절의 기능을 유지시켜 상태가 더 악화되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하지만 변형이 이미 발생했을 경우 수술적으로 교정하고 재활 치료를 시행해야 하는데요, 관절의 손상이 빨리 진행되는 것을 방지하고 통증을 느끼지 않는 운동 범위를 점차 증가시켜 일상 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하는 것이 치료의 주된 목적입니다.
1. 생활 습관 개선
나쁜 자세나 습관, 생활이나 직업, 운동 활동 등 관절에 무리가 되는 것들은 되도록 하지 않아야 합니다.
2. 약물 치료
아직 관절염을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확실한 약물은 개발되지 않았지만 진통 및 소염 작용을 가진 약품들이 많이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약물치료와 더불어 생활 습관을 점차 개선시켜 나가면서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3. 관절 국소 치료
적절한 휴식과 운동을 균형있게 시행하여 증상 호전을 생각하며, 지나친 휴식은 근육의 위축을 가져오기 때문에 최소한의 운동 범위를 꾸준히 유지해야 합니다.
그래서 수영이나 자전거 타기 등을 이용한 운동 치료나 물리 치료를 초기 치료로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구강건조증 원인 및 치료방법 (0) | 2019.07.26 |
---|---|
비만 과체중 원인 치료 방법 ??? (0) | 2019.07.25 |
결막염 원인 치료방법 !!! (0) | 2019.07.23 |
가려움증 원인 치료방법 !!! (0) | 2019.07.23 |
머릿니 생기는 이유 없애는법 초간단 !!! (0) | 2019.07.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