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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예전보다 위생관념이 좋아졌기 때문에 머릿니 감염증 발생률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지만,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나 3~12세 사이의 소아 및 어린이에게서 발생합니다.



머릿니 감염증이 발생하게 된다면 나 혼자뿐만이 아니라 같이 생활하는 가족을 포함해서 주변 사람들에게도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미연에 방지하거나, 발생하더라도 없애는법을 통해서 대처를 해야합니다.


머릿니 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은 이번에 머릿니 생기는 이유 및 머릿니 없애는법 에대해서 알아보고 대처를 하면 좋겠습니다.


머릿니 생기는 이유


우리의 머리 간지러운 이유 들은 다양한데요, 그 중에서 머릿니 감염증은 주변에도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이유들보다 더욱 신경써줘야 합니다.


머릿니는 인간의 머리카락안에서만 사는 매우 작고 날개없는 곤충의 일종인데요, 머리카락 사이에 있다가 두피로부터 피를 빨아먹고 삽니다.


또한 하루에 3번 피를 흡입하는데 한번에 약 15분 정도 소요하며, 그때 약간의 자극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다행히 모기처럼 피만 빨아들이고 병을 퍼트리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에게 쉽게 감염시킬 수 있기 때문에 발견하는 즉시 치료하는 것이 제일 바람직합니다.


머릿니 생기는 이유는 자연적인 발생보다는 머리에서 머리로 감염이 되기 때문에, 공동생활을 하거나 가족과 같이 지내면서 접촉이 이루어지는 환경에서 특히나 전염의 가능성이 큽니다.


머릿니는 두피에서 떨어져도 약 2일간 살 수 있기 때문에 베개나 머리빗, 모자, 수건 등을 통해서 옮겨질 수 있기 때문에 치료 전까지는 같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머릿니 증상


머리가 가렵거나 자극이 발생하게 된다면 미릿니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는데요, 두피가 머릿니의 타액에 민감해지면서 발생하는 증상이기 때문입니다.


이 과정에서 머릿니가 두피에 들어가기까지 보통 4~6주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며, 가장 큰 가려움증은 귀 뒤와 목 주변으로, 이가 사라졌다 하더라도 이 증상은 몇 주동안 더 지속될 수 있습니다.



얼핏 볼 경우 비듬으로 오인할 수 있는데요, 비듬의 경우 각질 덩어리이며 머릿니의 경우 자세히 보면 차이를 알 수 있습니다.


비듬과 달리 잘 떨어지지 않으며, 성충을 직접 두피에서 관찰하기가 쉽지 않는데요, 빠르게 움직이며 빛을 피하는 성질 때문에 보통은 붉은 구진이나 굵은 자국 등으로 판별하게 됩니다.


머릿니 없애는법


머릿니의 치료는 병원에 방문하는 것이 첫번째이며, 병원에서는 주로 두피, 머리카락에 머릿니 치료용 로션이나 샴푸를 활용하는데요, 상황에 따라 라이센드 용액이나 린단액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사용법은 머리를 감은 뒤 바짝 말리고 모발과 두피가 충분히 젖도록 용액은 도포하고 사용 용액의 종류에 따라서 10분 정도 기다렸다가 충분히 행궈내면 됩니다.



그 다음으로 제일 중요한 부분인 2차 치료는 그 후 10일 정도 뒤에 하게 되는데요, 서캐가 부활하는데 6~9일 정도 걸리기 때문에 1차 치료 후에 약 7~10일 뒤에 2차 치료가 필요합니다.


치료가 끝난 뒤에는 가는 빗으로 사멸한 이와 서캐를 제거함으로써 머릿니 치료를 마치게 됩니다.



병원 치료 후에는 온 가족이 다 같이 치료를 받아야 하며 증상이 없더라도 치료를 같이 받는 것이 좋습니다.


위에서 설명했듯이 잠복기가 4~6주이기 때문이며, 옷이나 침구류 모자 등에도 있을 수 있기에 뜨거운 물로 고온 세탁을 해야합니다.


참고로 머릿니는 동물에게 전염되지 않기 때문에 애완동물은 따로 치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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